메리골드 꽃말 개화시기 꽃차 효능

메리골드 꽃말 개화시기 꽃차 효능

메리골드 꽃은 약효를 위해 수 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는데요, 카렌둘라 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메리골드는 꽃송이가 많고 꽃의 겹도 많아서 작은 꽃송이지만 색색이 모여서 화려함을 뽐내는 꽃입니다.

원산지는 멕시코와 북미 일부 및 아르헨티나로 아프리카를 거쳐 유럽에 퍼졌고 우리나라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기도 합니다. 

국화과로 크기는 15~90cm까지 자라며 양지바른 풀밭 어디서나 잘 자라는데요, 온도가 너무 높으면 꽃이 피지 않고 직사광선을 많이 받아야 꽃이 피어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초여름부터 서리내리기 전까지 꽃을 피우기 때문에 만수국이나 천수국이라고 하는데, 프렌치메리골드는 만수국, 아프리칸 메리골드는 천수국이라고 한답니다.

만수국과 천수국의 모양은 조금 다른데요, 조금 밋밋한 것이 만수국이고 꼬불꼬불 프릴 모양인 것이 천수국 입니다.

 

메리골드 꽃말
프렌치메리골드 꽃말: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아프리칸메리골드 꽃말: 가련한 사랑, 이별의 슬픔

프렌치메리골드 와 아프리칸메리골드의 꽃말이 너무 달라서 선물할 때는 의미를 신경써야 할 것 같네요.

메리골드 개화시기
메리골드 개화시기는 6월에서 10월이고
파종시기는 2월~6월 까지 입니다.

메리골드 차 
연한 노란빛으로 약간 쓴맛이 나는데요, 

 

신선하게 말린 꽃잎을 한티스푼 정도 넣고 끓는 물에 5~10분 정도 담갔다가 마시면 되고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다면 꿀이나 레몬을 첨가해서 마시면 됩니다.

메리골드 차 효능
메리골드차는 소염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소화기 질환, 생리통, 피부 자극을 완화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데 면역 체계를 증진시키고 감염과 싸우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꽃차가 그렇듯 다관에서 다시 피어나는 것을 보는 즐거움이 있는데요, 몸에도 이로우며 눈으로도 즐거운 향긋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