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모란 개화시기 꽃말 효능 작약과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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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모란 개화시기 꽃말 효능 작약과 차이점

봄꽃 모란

모란은 목단이라고도 불리고, 꽃이 크고 화려하며 위엄과 품위를 갖추고 있다고 해서 부귀화로도 불립니다.
키가 2m 까지 자라며 가지는 굵고 검은회색의 표면을 가지고 있는데요, 목단피의 잎은 어긋나며 자라고 낙엽 소관목으로 나무과에 속합니다.
모란은 구근 뿌리로 번식해서 잘라서 심으면 매년 번식율도 높습니다.

모란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진평왕 때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국유사에 당태종이 보내왔다라고 기록되어 있고 신라 말기에 최치원이 모란을 심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꽃중의 왕이라 불렸다고 하는데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지만 향기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보니 벌과 나비 보다는 벌레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꽃이기도 합니다.
화려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데요, 모란의 뿌리 껍질인 목단피는 좋은 약재로 쓰여서 꽃중의 왕이라는 이름 값을 하는 꽃입니다.

이렇듯 향기가 없는 꽃이라서 모란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는데요,
당나라의 황제였던 당태종이 선덕여왕에게 목단 그림을 보냈다고 하죠, 
선덕여왕은 벌과 나비가 그려져 있지 않은 목단 그림을 보고 남편이 없는 자신을 비꼬아 그린것임을 알았다고 합니다.


모란 개화시기 
모란의 개화시기는 4~5월 인데요,
홑꽃보다 겹꽃이 화려하고 꽃의 크기가 15cm이상의 큰 꽃입니다.

모란 꽃말
부귀, 영화, 왕자의 품격, 행복한 결혼, 부끄러움 등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꽃말처럼 부귀 영화를 상징하는 꽃이기도 합니다.

모란 열매
열매는 불가사리 모양으로 9월에 익는데요, 주머니가 터져 종자가 나옵니다. 종자는 둥글고 흑색을 띱니다.

모란 목단피 효능
모란의 뿌리겁질을 말린것이 목단피 인데요, 성질은 약간 차고 쓰며 매운 맛으로 독은 없습니다.

목단피는 가루로 먹거나 차로 마시기도 하는데 여러가지 효능이 있습니다.

염증과 통증, 지혈등에 효과가 좋다고 하죠.

 

어혈을 없에고 허리아픈것을 낫게 하고 출산 후 혈병, 기병, 용창 등을 낫게 한다고 합니다

부딪혀서 생긴 멍을 풀어 주고 고름을 빼내는 효과도 있고
대장균, 콜레라균 등 각종 균들에 대한 항균 작용도 있습니다.

모란 목단피 부작용
찬성질이 있어서 과다 복용시 복통과 설사도 있을 수 있고,
월경과다 증상이 있거나 임산부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모란과 작약의 차이점
모란과 작약이 비슷해서 많이들 혼돈하기 쉬운데요,
모란은 나무 작약은 풀(초)입니다.

모란은 나무처럼 2m 정도 자라서 꽃이 피고 목대도 나무라서 나무처럼 딱딱하게 굵어집니다.
작약은 땅에서 70cm 정도로 작은 키로 뿌리 구근에서 바로 잎이 나서 꽃이 핍니다.

잎도 달라서 모란의 잎은 가을에 낙엽이 되어 떨어지고 겨울이 되면 나무가지만 남게 되지만,
작약은 풀이기 때문에 가을이 되면 시들어서 죽고 봄이 되어 다시 구근에서 피어납니다.

모란은 잎에 미세한 털이 있어서 광택이 없는데,  작약은 풀이라서 광택이 납니다.

▣ 모란 
낙엽 소관목 나무
크기 2m
개화시기 4~5월
파종시기 9~10월
원산지 중국

▣ 작약
미나리아재비과 숙근초
크기 50~100센티
개화시기 6월
파종시기 9~10월
원산지 중국

모란 개화시기 꽃말 효능 작약과 차이점에 대해서 요약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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