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꽃, 산수유 열매, 산수유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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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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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 산수유 열매, 산수유 효능
산수유꽃
산수유 꽃은 봄철에 피어 꽃잎은 흰색이며, 중앙에 노란색의 작은 꽃밭이 있고 꽃에서 달콤한 향기가 진하게 납니다.
산수유 꽃은 3~4월에 노란색의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20~30개의 꽃이 산형꽃차례에 달리며 꽃잎은 4개이고 긴 타원형으로 수술이 4개 암술은 1개의 바소꼴입니다.
흔히들 산수유꽃과 생강나무꽃을 혼돈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산수유꽃은 각각 꽃대가 있어 하나씩 작은 꽃을 피우지만 생강나무꽃은 뭉쳐서 핀 모습입니다. 생강나무는 매끈하고, 산수유 나무는 껍질이 거칠어서 나무 기둥모양으로 구분할수가 있습니다.
산수유꽃은 ‘영원불멸의 사랑’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고 의성 지역의 군화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산수유꽃 열매
산수유는 타원형의 산수유나무의 열매입니다. 산수유는 유기농산물로서 매우 유명한 식물이며, 주로 북중국, 몽골, 일본, 한반도 등에서 자생하고 있습니다. 작은 나무나 관목으로 자랍니다.
산수유 나무의 특징은 높이 4~7m 정도까지 자라며 나무껍질은 연한 갈색을 띄며 불규칙하게 벗겨지기도 합니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의 길이는 4~12㎝, 너비는 2.5~6㎝정도 입니다. 뒷면에 갈색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5~15㎜입니다.
산수유는 타원형으로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8~10월에 붉게 익는데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납니다. 10월 중순에 수확하는데, 육질과 씨앗을 분리하여 육질은 술과 차 및 한약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과육에는 코르닌, 모로니사이드, 로가닌, 타닌, 사포닌등의 배당체와 포도주산, 사과산, 주석산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A와 댜량의 당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과육을 약용으로 사용하였는데요 동의보감 등에 의하면 강음(强陰), 신정(腎精)과 신기(腎氣)보강, 수렴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두통·이명·해수병, 해열·월경과다 등에 약재로 쓰이며 식은땀· 야뇨증 등의 민간요법에도 사용됩니다.
차나 술로도 장복하며, 지한(止汗)· 보음(補陰)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각종 소화불량, 위산과 같은 소화계 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또한, 잎과 열매는 차나 열매즙으로 만들어 먹는데요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산수유나무는 한국·중국 등이 원산이고 국내에서는 전라남도 구례군과 경기도 이천시, 경상북도 의성군 등의 특산품이기도 합니다.
산수유 효능
신선이 먹는 열매로 불린다는 산수유는 다양한 약효를 가져 귀한 약재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산수유에 함유된 모로니사이드 성분이 당뇨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성 신장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심근경색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등 심현관질환에도 효과가 있고 시큼한 맛이 침의 분비를 촉진시켜 입맛도 돌게하고 콩팥과 간을 강화하여 중장년층의 요실금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천연 에스트로겐을 함유하고 있어 자궁 건강과 중년 여성의 갱년기에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A도 풍부하여 눈의 피로와 시력을 개선시키고 백내장 등 안구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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