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확정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 확정

 

5월 달력을 보면 부처님 오신 날이 토요일 이어서 대체공휴일로 확정되었을지 무척 궁금한데요, 

인사혁신처에서 3월 16일 부처님오신날과 기독탄신일을 대체공휴일로 적용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대통령령)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부처님오신날이 대체공휴일로 확정되었습니다.

 

부처님오신 날은 부처가 태어난 날로 4월 초파일인 음력 4월 8일을 부처의 탄신일로 기념했었고 1975년 공휴일로 지정되었는데요, 원래는 석가탄신일로 칭하였다가 2018년에 부처님오신날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불교도들이 기념하는 중요한 행사인데요, 부처의 정확한 생년월일은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기원전 6세기에서 4세기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승불교의 전통에 따르면, 부처의 전통적인 탄생일은 기원전 623년이며, 대승불교 전통은 기원전 566년이라고 합니다.

부처님의 생일 축하는 양력에서 4월 또는 5월의 보름날에 해당하는 불교 음력에 기초하는데요, 베삭 축제에는 보통 명상, 구호, 꽃과 촛불 헌납, 부처의 삶과 가르침에 대한 가르침 듣기가 포함됩니다.

부처님 오신 날 기념행사의 기원은 중요한 종교적 인물들의 탄생이 매우 화려하고 장엄하게 기념되었던 고대 인도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최초의 기록은 기원전 400년, 오늘날의 인도 비하르에 있는 바이샬리인데요, 유명한 불교 통치자인 아소카 왕은 기원전 3세기에 그의 통치 기간 동안 부처님 오신 날을 공식적으로 축하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것은 스리랑카,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과 같은 불교가 정착된 다른 나라들로 퍼졌는데요, 각 문화는 지역의 의식과 관습을 통합하여 그들만의 관습과 전통에 맞게 축제를 조정했습니다. 

스리랑카에서 베삭은 국경일로 기념되고  불교도들은 그들의 집과 거리를 화려한 등불과 깃발로 장식합니다. 일본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꽃 축제'라는 뜻의 하나마쓰리라고 불리는 국경일로 기념하고 꽃으로 둘러싸인 아기 불상을 전시하여 기념합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것은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중 한 명의 탄생을 기념하는 불교 달력에서 중요한 행사인데요, 부처님 오신 날 축하 행사의 기원은 고대 인도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그 후 전 세계로 퍼져나가 수백만 명의 불교도들의 삶에서 주요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은 불교 신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인정 많고 사려 깊은 삶을 살기 위한 마음을 되새기게 하는 날인 것 같습니다.

2023년 공휴일 

신정 1월 1일 일요일
설연휴 1월 21일  토~ 1월 23일 월요일
(설날 대체공휴일 1월 24일 화요일)

삼일절 3월 1일 수요일
어린이날 5월 5일 금요일
부처님 오신 날 5월 27일 토요일
(5월 29일 월요일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로 확정)

현충일 6월 6일 화요일
광복절 8월 15일 화요일
추석 연휴 9월 28일 목 ~ 30일 토요일
개천절 10월 3일 화요일
한글날 10월 9일 월요일
크리스마스 12월 25일 월요일 

남아 있는 대체공휴일은 5월 29일 월요일로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로 확정되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 유래와 궁금했던 부처님오신날 대체공휴일 확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